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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속의 배우들/▶Sub actor

우리는 왜 감자튀김을 케찹에 찍어먹는가? 케찹 -ketchup-

by 월하화화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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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랑받는 서양식소스를 말하자면 케찹을 빼놓을수 없을것이다.
패스트푸드점에서 감자튀김을 먹을때, 기름진 튀김을 먹을때,

핫도그를 먹을 때 등 우린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되어온다.

 



이렇게 서양에서 왔다고아는 케찹은 의외로 중국에서 시작되었다.

물론 그때는 피시소스같은 종류의 소스였든데 후에 동남아를 거쳐

말레이시아 부근을 지나면서 호두가 첨가되었다고한다
이는 후에 영국에서 버섯이 추가되고 미국에서 20세기넘어갈때쯤 되서야

오늘날 우리가 알고있는 케찹의 형태가 나오게되었다.
의외로 케찹은 받아들여지기 힘들엇으나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소스가 되었다.

 



흔히들 감자튀김을 케찹에 찍어먹으면서 계속 먹게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는 케찹의 식초의 신맛이 식욕을 촉진시켜서 먹는것도 있지만

이는 케찹의 원료인 토마토때문이다.
사람의몸에 흐르는 피에는 많은 나트륨과 적은 칼륨이 존재하는데

이때 칼륨을 많이 섭취하게되면 대량의 칼륨이 체내에세 나트륨과 같이 체외로 배출하면서

우리몸은 나트륨부족현상을 겪게된다.

 



이때 우리는 토마토가 많은 칼륨을 가진 식품이라는 것을 깨달아야한다.
감자튀김의 소금은 혀에 자극을 주면서 뇌내에 엔돌핀이 돌게해주고

이를 튀김의 기름 즉 유지가 혀의 자극을 맛있게 느끼게해준다.

이러하면서 토마토케찹의 칼륨이 몸에서 나트륨를 빠지게도와주면서 지속적으로 몸이 나트륨을 원하게 만들어준다.

염분, 기름, 칼륨 이세가지에 의한 무한한 사이클이 완성되는것이다.

 



덕분에 케찹은 감자튀김의 단짝친구가 될 수 밖에 없는사이가 되었다.
흔히 우리는 위의 음식을 정크푸드라 하면서 무시하지만 이를 인기있고

유명하게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연구를 했다는 것을 우리는 잊으면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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