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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칼2

작다고 무시하기에는 멋진 칼 페어링나이프- Paring knife- office/paring knife라고 하는 이칼은 흔히 우리가 과도라 부르는 칼과 같은 모양을 하고 역할을 담당하는 칼이다. 보통 날의 길이가 10cm 내외 정도이며 그보다 짧은 경우도 많은 편이다. 살짝 작고 가느다란 쉐프나이프의 형태와 비슷하다. 페어링나이프에는 중요한 세가지기능이 있다. 쉐프나이프처럼 다지거나 하는 초핑이 가능한데 이는 아주 작은 재료들만 가능하다. 이에 생강이나 마늘, 허브같은 소량의 재료를 아주 곱게 다질 수가 있다. 얇은 앞칼날로는 과일이나 야채의 상처같은 것을 제거하거나 꼭지를 딸 수있게 하며 칼날전체를 터닝나이프처럼 사용해서 칼날의 껍질을 벗기는데도 유용하다. 이에 주방이아닌 바(bar)에서나 홀의 백프론트에서도 다소 유용하게 사용된다. 아마 쉐프나이프를 처음 구입한 조리.. 2020. 12. 20.
서양의 식탁과 함께 걸어온 칼 Bread knife와 butter knife -브레드나이프- -버터나이프- 브레드나이프와 버터나이프는 서양의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주방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자리잡아갔다. 다른 전문적인 칼하고는 달리 쉽게 사용이가능하였고 쌀을 주식으로 하던 동양과는 달리 밀을 주식으로 섭취하고 특히 빵을 먹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더 발달하게된 서양의식탁에서는 어쩌면 절대 빠질수없는 도구가아닐까싶다. 브레드나이프는 다양한길이를 가지고있는데 가정에서 쓰기편하고 보관하기편한 짫은길이의 칼부터 주방에서 커다란빵을 썰기위해 전체적인 길이를 살리는 40cm의 브레드나이프같이 다양한길이의 칼이 만들어져왔다. 반면 주방보다 식탁위에서 더많이 쓰이는 칼이있는데 이는 버터나이프가 이러하다. 다른칼하고는 달리 칼날 전체가 둥글둥글해서 흔히아는 칼의 외형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이 칼은 식탁에서 빛을 보인다. 둥..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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