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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속의 난쟁이/▶Knife

모든 것의 시작, 그리고 끝 chef knife -쉐프나이프-

by 월하화화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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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그리고 끝 chef knife -쉐프나이프-

 

 

 

 

 


새롭게 주방에 들어가 조리사의 길을 걷게 되는 신입 조리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될 상황일 것이다.

누구는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도구의 좋음과 나쁨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능숙한 작업이 진행되는 것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신입조리사들이 주방에 들어오거나 새로 조리를 배우게 되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자신만의 칼을 구매하는 것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현재 일하고 있는 주방에서 나가는 메뉴에 따라 다르겠지만 양식이나 한식을 위주로 하는 곳이라면 첫번째 칼로

chef knife 즉 가장 사용빈도를 많이 차지하는 쉐프나이프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이는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보통 식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그것이 맞다.

 

 

 

 

 


 

이 20cm(8in)에서 23cm(9in)의 길이의 이 칼은 아주 멋지게 균형이 잡혀있어서 누구보다 능숙한 주방장부터 이제 입문한 신입 조리사들까지 누구나 만족스럽게 칼질을 즐겁게 해 준다.

 

숙련이 되면 30cm(10in)의 셰프 나이프는 무시무시할 정도로 주방의 멋진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이다.

아주 딱딱한 고기의 뼈를 잘라내는 데는 힘을 주기가 편할 것이고 가늘게 채를 썰고 주사위 모양이나 다양한 모양으로 만드는 데 재빠르게 해결해줄 것이다.

 

 

 

 

 

 


형상에 따라 독일식과 프랑스식로 나뉘는데,

독일식은 칼 끝부분에서 칼날의 윤곽이 격한 호를 그리며 팁에 모이는 것이 특징이며

프랑스식은 도신의 길이방향 두께가 거의 같은 비율로 줄어드는 선형적인 모양를 가진다.

근래들어서는 동양쪽의 식칼도 외국의 쉐프들이 많이들 사용하게 되는데
산토쿠 식도의 경우 7인치 모델이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동서양 모두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칼 끝부분이 큰 호를 그리는 서양쪽의 셰프 나이프에 비하여

칼날의 직선 부분이 긴 편이라 칼날을 상하로

움직이며 야채를 다듬을 때 편리하다는 평이 많다.

 

 

 

 

 

 

 

 

 


이에 늘 고민이 될 것이다. 경험자라면 괜찮겠지만 처음으로 입문하는 사람은 쉐프나이프를 고르는 데 있어서 

어떤 것을 골라야하는지 말이다.

색깔은, 무게는, 칼의 브랜드는, 가격은 등등 여러모로 고려하게 될 것이다.

 

이에 나는 처음 칼을 잡아야하는 사람들에서 다음과 같은 상황을 고려하며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의 현재칼이다. 짧을수록 좀더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1-  비싼칼 x 저렴한 칼

      비싼칼 흔히 이름있는 브랜드의 칼을 처음부터 장만하는 조리사들은 많다. 이를 나무라거나 뭐라 하는 것은 아니다.

      흔한게임에서도 장비의 좋음은 스토리의 진행을 수월하게 해주고 고품질, 고성능의 장비는 다른 것에 비싼것은 사        실이다.  허나 자신이 초보자라는 것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된다.

      처음 잡은 칼은 산다고 끝이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이에 처음은 누구나가 실수도 겪게 될 것이다.

      이에 처음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칼을 관리해봄으로서 능숙해졌을때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2-  무게를 잡아야한다.

      조리는 중된 노동이다.

특히 흔히 칼질이라하는 작업은 같은 자리에 서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되기 쉬운 작업니다.

이에 특히 손목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칼의 무게가 자신과 맞지 않으면 건초염에 걸리게 쉽다.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무게를 고려해보는게 좋다

 

 -3- 초보자는 짧게 숙련자는 길게

     쉐프나이프는 짧게 20cm부터 흔히 엑스칼리버(Excalibur)라고하는 30cm의 칼까지 길이가 가지각색이다.

     이에 처음에 길이가 긴 쉐프나이프를 사용하게 되면 쉽게 다치기 쉽다.

칼은 손의 연장이며 이에 능숙해지면 손으로  수 없는 작업이 가능해진다. 처음에는 자신이 인식하기 쉽게 짧은 칼을 사용하며 손의 연장이라는 감각을 익혀보는게 좋다.


 

 

 

필자의 첫번째 칼 구입한지 10년이 넘었다..

 

 

이에 처음 고르는 법도 얼추 알아보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려한다.

주방에서는 다양한 작업을 하는만큼 다양한 종류의 도구도 칼도 존재한다. 하지만 누구보다 많은 작업을 도와주고 누구보다 자신을 도와줄 파트너는 이 쉐프나이프가 아닐까싶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가며 조리의 꿈을 펼치게 나아가는데 이만큼 멋진 파트너를 고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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