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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방구석연구실17

고래가싸워도 우리는새우를 먹는다. 새우-shrimp- 대다수의 사람들이 새우를 좋아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해산물은 드물것이다. 특유의 맛과 탄력있는 식감은 담백한 요리부터 자극적인 요리까지 어디든지 어울리는 식재료이다. 크기에따라 조리법이 다양하며 익혔을 때의 빨간 색감은 우리의 식욕을 자극시킨다. 또한 튀기거나 구웠을때는 껍질도 먹을수가 있어서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데가 없는 재료이다. 다른 해산물처럼 조리법이나 손질이 어렵지않고 양을조절하기 편한 이 재료는 요리를 처음하는 초보자들의 구원자가 되기도한다. 굳이 따지자면 손질을하거나 먹을 때 껍질을 까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간혹 있고는한다. 여기서 쉽게 까는 법을 소개하자면 1.새우의 두번째 ,세번째 마디를 각각 잡아준다 2. 세번째 마디의 뱃쪽부터 등쪽으로 껍질을 .. 2020. 12. 22.
매운맛으로 싱그러움을 그대에게. 마파두부-Mapo topu 온도가 높고 습도도 높은 사천지방에서 매운 맛을 찾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것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땀이 상대적으로 배출이 잘 되지않는 곳에서 사람들은 현명하게 땀을 배출하고 쾌적하게 지내는 방법을 찾게 된다. 이에 마파두부의 탄생으로부터 사천지방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마파두부에 사용하는 두반장과 산초의 매운맛은 땀을 몸에서 배출하기 쉽게 해주었고 서민들의 삶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쉬운 조리법과 값싼 재료는 더욱 가까이 느껴졌을 것이다. 마파두부가 탄생하는데 있어서 유래는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이에 가장 유명한 이야기가 있는데 청나라 즉 19세기의 이야기가 아마 흔히 널리 알고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청나라.. 2020. 12. 21.
중국 4천년 역사가 낳은 만능칼 차이다오- Cai dao- 서양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등 여러국가들이 서로간의 교류를 진행하면서 문화를 꽃피워왔을 때 아시아의 커다란 대륙에서는 중국이 다른 국가들과 교류하면서 문화를 피워나갔었다. 중국인들은 예수가 태어나기 1000년전 부터 젓가락을 사용해왔고 이는 처음에는 단순한 막대기로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는 방법의 하나였지만 곧 격식을 차려 식사하는 예절의 하나로 변화해왔다. 이에 격식이 있는 식사는 유교에 힘입어 발전해왔다. 필시 격식있고 문화적인 식탁에서 칼같은 호전적인 도구는 사라지는 것은 필연적이 것이 틀림에 없었다. 식탁에서 칼이 사라지므로써 주방의 칼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었고 이는 다른 문화와 다른 매우 독특한 칼이다. 비슷한 칼로 서양의 클리버(cleaver)가 있지만 클리버는 상대적으로 좀더 날카롭.. 2020. 12. 21.
작다고 무시하기에는 멋진 칼 페어링나이프- Paring knife- office/paring knife라고 하는 이칼은 흔히 우리가 과도라 부르는 칼과 같은 모양을 하고 역할을 담당하는 칼이다. 보통 날의 길이가 10cm 내외 정도이며 그보다 짧은 경우도 많은 편이다. 살짝 작고 가느다란 쉐프나이프의 형태와 비슷하다. 페어링나이프에는 중요한 세가지기능이 있다. 쉐프나이프처럼 다지거나 하는 초핑이 가능한데 이는 아주 작은 재료들만 가능하다. 이에 생강이나 마늘, 허브같은 소량의 재료를 아주 곱게 다질 수가 있다. 얇은 앞칼날로는 과일이나 야채의 상처같은 것을 제거하거나 꼭지를 딸 수있게 하며 칼날전체를 터닝나이프처럼 사용해서 칼날의 껍질을 벗기는데도 유용하다. 이에 주방이아닌 바(bar)에서나 홀의 백프론트에서도 다소 유용하게 사용된다. 아마 쉐프나이프를 처음 구입한 조리.. 2020. 12. 20.
생활의 필수품, 국가유지의 필수품. 소금 -Salt- 소금은 역사상 우리에게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 조미료도 드물것이다. 나라에서도 적극적으로 매매하며 기틀을 잡아갔고 교역의 주요적인 품목 중 하나였다. 때로는 화폐의 대용품이 되기도 하며 월급을 뜻하는 단어 salary 는 소금을 뜻하는 라틴어 '살라리움(Salarium)'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다. 물론 소금이 화폐의 대용품이 되기에 적절하지는 않아서 유래는 낭설에 가깝지만 어원은 맞다는 것이 대다수의 생각이다. 소금은 식생활 외에도 다양하게 밀접한 관계를 가져왔었다. 예로 종교에서는 성수를 소금을 섞은 물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는 동양권에서도 나타나는데 악귀나 잡귀같은 부정적인 것을 정화하고 제령하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다. 이는 소금의 짠맛과 소금을 이용한 살균효과가 미신으로써 적용한 결과이다. 아.. 2020. 12. 20.
다양하게 변화하는 우리의 소중한 작물 밀 -wheat- 밀은 서남아시아에서부터 먹기시작했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다. 쌀과는 달리 빵 , 국수, 술, 과자 처럼 기호품의 자리도 차지하며 식탁에 올라왔다. 허나 쌀보다는 필수적인 아미노산이 부족하여 육류를 통해서 단백질을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밀은 특유의 단맛이 포함되어 다양한 기호품으로 가공도 되었지만 유럽, 아메리카, 중앙아시아 등지에서는 주로 주식으로 섭취하고 그외 지역에서도 부식용과 주식용으로 같이 먹어왔엇다. 이에 역사적으로 교류하며 교역품으로 이용되며 다양한 종류의 밀이 퍼져나아갔다. 쌀과는 달리 글루텐이 포함되어있어서 가루로 가공했을 때 뭉치기 쉬어 여러종류의 빵으로 가공되고 함량의 차이로 인해서 여러 가공품으로 모습을 바뀌어왔다. 쌀처럼 낱알 그래로가 아닌 가루형태로 만들어 먹었으며..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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